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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주/경주여행

동궁과 월지(안압지)

by 해야diya 2023. 3. 12.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매일 09:00 ~ 22:00 (입장마감 21:30)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년)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 동쪽으로 12 봉우리의 산을 만들었다.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으며, 문무왕 19년에는 동궁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동궁과 월지 입구

경주 역사문화탐방 스탬프를 찍기 위해 입구 옆에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방문 했다.

이제 도장 2개 찍었습니다.

동궁과 월지 들어서자 바로 한컷

  동궁과 월지는 이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렸는데 신라 때 명칭이 아니라 조선초기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것으로  조선시대에 이미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한 이곳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자 안압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후 1980년에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 등으로 신라시대에 이 호수를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월지'란 명칭은 반월성과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러한 이유로 안압지는 동궁과 월지라는 명칭으로 변경된다.

모형
수조유구

수조는 화강석으로 만들었으며, 수로의 입구에 놓여 있는데 40cm 높이의 차이를 두고 2개가 연결되어 있다.

반월형으로 안쪽을 깎아 내어 물을 고이게 하였다.

기념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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