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촌마을(경주향교, 월정교)

경주 교촌마을은 신라 신문왕 때 국립대학인 국학이 세워졌던 곳이고 고려시대 향학으로, 조선시대 향교로 이어졌다.

마을이 교촌, 교리, 교동 이라 불리는 연유로 이곳에 향고가 자리했기 때문이다.

교촌마을은 최부자 가문의 생활현장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해 경주시가 조성한 한옥마을이다.

경북 경주시 교촌길 39-2에 위치한다.

교촌마을에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있다.

다기체험, 찰보리 고추장 막장 담그기, 한복대여, 오곡면 만들기, 초벌 그리기 체험, 떡메치기와 경주 최부자댁의 경영철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어 확인이 중요하다.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어 건물 하나하나가 이쁘다.

교촌 홍보관, 사마소, 향교,최부자댁, 월성, 그리고 1986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교동법주 와 계림 등의 볼거리가 있다

특히 교촌마을의 가장 큰 볼거리는 월정교라고 생각한다.

월정교

경북 경주시 교동 274
매일 09:00 ~ 22:00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수도 서라벌에 설치된 다리이다. 남천 위에 지어졌으며 일정교와 함께 국왕이 사는 궁궐인 경주월성과 건너편의 남산 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월정교는 2018년 복원됐다.

월정교로 가면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영상을 볼수 있는 공간과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교동법주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교촌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한정식을 시작해서 짜장면과 다도체험이 가능한 카페, 전통차, 약과와 된장 역시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기리를 즐길 수 있는 교촌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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