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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주/맛집과 카페

경주 3대 카페 벤자마스

by 해야diya 2023. 3. 22.

경주의 3대 카페라고 칭해지는 커피명가,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벤자마스

오늘 방문한 곳은 벤자마스이다.

벤자마스는 경주시 알천북로 369에 위치해 있다.

벤자마스 

경북 경주시 알천북로 369
매일10:00 - 24:00

 

 

벤자마스는 넓은 주차장으로 주차 걱정이 없는 카페이다.

벤자마스에 도착하니 카페/브런치 외에 옆으로 가든라는 타이틀을 가진 건물들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오늘 내가 방문 한 곳은 벤자마스 카페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고 들었던 생각이 역시나 넓고 뷰가 이쁘다는 느낌이었다.

바로 앞에 카운터가 보인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와 베이글

베이글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오늘은 참기로 한다.

카운터 바로 옆에는 이렇게 브런치메뉴도 같이 준비되어 있다.

주의 사항은 모든 브런치 메뉴는 음료가 미포함이라는 것과 음료 주문 시 1인 1메뉴 그리고 다른 건물로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바로 옆에 가든 건물이 있는데 이곳으로 이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바로 옆에 있는 가든 건물이다 

이 건물은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는 오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주문을 마치고 벤자마스의 주변을 둘어보았다,

오픈 직후 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역시 경주 3대 카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뷰가 아주 이쁘다.

작은 카페들을 보면 자리를 너무 붙여 놓아서 별로인데 자리의 간격이 넓어서 여유롭다.

1층과 2층에는 최대 8명이 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친구들 여러 명과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좌석이 한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취향에 맞게 앉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둘러보는 사이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원두의 종류는 과테말라이다.

대형카페답게 벤자마스의 로그가 찍혀 있는 컵에 음료가 나왔다.

음료를 마시는 중에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

처음 화장실에 들어왔을 때는 이곳이 화장실이 맞는지 확인을 했다.

지금 내가 유럽에 와서 호캉스를 즐기는 기분이 들게 하는 화장실이다.

천천히 마시면서 즐기는 줄 알았던 음료를 어느새 음료를 원샷하고

1층에 준비되어 있는 반납대에 음료를 반납한다.

밤에도 뷰가 아름답다고 하여 밤에 꼭 와보고 싶은 카페이다.

다음에는 벤자마스 가든을 꼭 방문해 볼 예정이다.

브런치와 커피를 함께 즐기면서 벤자마스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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