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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주/경주여행

경주 풍력발전소 '바람의 언덕'

by 해야diya 2023. 6. 14.

경주에서 바람의 언덕이라 칭해지는 경주 풍력발전소. 경주의 일몰 명소라 알려져 있으며, 산 정상부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아주 좋을 곳이며, 전망대, 바람길 산책로 등 곳곳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도 많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풍력발전소-발전기-4대
풍력발전

경주 바람의 언덕

주       소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불국로 1056-185
이용시간 정해진 이용시간 없음

이용료는 무료이며 정해진 이용시간이 없어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가 편하나 차박하는 하는 분들도 있어 사람들이 붐빌 때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네요.

주차장
주차장

토함산의 옆에 위치한 조항산 정상부에 경주 풍력발전(바람의 언덕)이 있습니다.

친황경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동국 S&c가 건설한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로 총 7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입니다.

화장실-풍력발전
바람의 언덕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화장실.

이곳 화장실은 공용화장실이 아니라 업체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개방해 둔 화장실로 깨끗이 써야 해요.

정자
풍력발전

전맹대로 정자'경풍루'라고 합니다.

가장 높은 위치에서 바람의 언덕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경주-풍력발전-설명판
경주 풍력발전

경주 풍력발전

1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인 평균 4만 mwh 정도의 전력을 연간 생산합니다.

산 능선을 따라 띄엄띄엄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는데 '바람의 언덕'으로 부르는 이 일대를 365일 일반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금연구역입니다.

주차장에서-내려가는-계단
바람의 언덕

주차장에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내려가면 안내판이 있어 현재 위치와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토함산-수목경관숲-안내판
토함산 수목경관숲

토함산 수목경관숲

토함산 수목경관숲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휴식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한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감상 포인트는 거니는 숲과 머무는 숲입니다.

 - 거니는 숲은 하절기에 녹음과 피톤치드를 주고, 가을에는 단풍의 아름다운 경관과 은행나무 숲을 거닐며 산책하는 숲

 - 머무는 숲은 아름다운 화목류를 식재하여 사진 찍고 머물고 싶은 숲입니다.

머무는-숲
머무는 숲

거니는 숲은 이곳에서 다소 멀어 머무는 숲을 산책해 보았는데 이곳에는 수국과 겹벚꽃나무, 수국, 낙상홍,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있는데 방문 시기를 잘못 맞춰 아름 다운 꽃들을 많이 감상하진 못했습니다.

머무는 숲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이정표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이정표가 있어 원하는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과 산책하러 오기 좋은 장소로 보였어요.

꽃무릇-사상화-설명

그리고 식물이나 나무를 설명해 주는 설명판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풍력-발전기-2대
풍력 발전기

풍력 발전기는 날개, 너셀, 타워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까이서 보았을 때 정말 너무 커서 떨어질 것만 같았어요.


후기

경주 바람의 언덕이라 칭해지는 경주 풍력발전소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고 이용시간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 언제든지 방문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단지, 산 정상부에 위치해 있어 꼬불꼬불한 길을 계속 올라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주변에 석굴암과 불국사등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계절에 맞는 꽃이 피는 시기에 방문한다면 많은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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