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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주/경주여행

경주 꽃밭 첨성대

by 해야diya 2023. 5. 17.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첨성대. 첨성대 일원으로 작약, 금영화, 양귀비 꽃등 다양한 꽃이 피어 있다.

5월이면 이곳은 꽃밭이 이쁘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올해의 첨성대 일원 꽃밭을 소개하려고 한다.

첨성대-꽃밭
첨성대

위치 및 주자창

첨성대 주변은 꽃을 많이 심어 놓는다.

주변에 꽃을 심어두기 좋은 장소들이 많고 4계절에 맞게 다양한 꽃을 심어두는데 핑크뮬리와 수국, 양귀비 꽃등이 유명하다.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관람시간 09:00 -22:00(동절기 21:00까지), 연중무휴
관 람 료 무료

주차장은 천마총 노상주차장, 교촌한옥마을 노상주차장, 쪽샘임시주차장(무료, 원화로 181번 길)에 주차를 하기 쉽다.


작약

작약-팻말
작약

제일 처음 첨성대 사진과 같이 찍은 작약은 보통 초여름에 꽃이 피어나는데 꽃의 크기가 상당히 크고 향기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꽃말은 부끄러움이다.

주로 장미꽃처럼 달고 상쾌한 향기가 난다 하는데 실재로는 향이 너무 강해 쓰고 독한 느낌까지 든다고 한다.


개양귀비 꽃

첨성대-양귀비꽃
양귀비꽃

개양귀비 꽃은 우미인초라고도 하며, 첨성대에서 가장 넓게 꽃밭을 이루고 있는 꽃이다.

붉은색 양귀비꽃 꽃말은 위로, 위안, 몽상이며, 주홍색은 약한 사랑, 덧없는 사랑을 의미하며, 자주색은 허영, 사치, 환상 그리고 흰색은 잠, 망각을 의미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찍은 양귀비꽃밭 분홍색과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보인다.


금영화

꽃-금영화
금영화

금영화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 캘리포니아양귀비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금영화의 꽃말은 희망이다.

금영화

금영화 꽃밭도 한쪽에 넓게 많이 피어있다.

패랭이꽃
패랭이꽃

패랭이꽃이라 불리는 이 꽃은 석죽화, 대란, 산구맥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재능, 거절이다.

개양귀비
개양귀비

그리고 첨성대 바로 옆에 있는 샤스타데이지

꽃말은 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를 의미하며 높이 50에서 60cm 정도 자란다고 하는데 아직 많이 자라지는 않은 것 같다.

첨성대-샤스타데이지
샤스타데이지


후기

첨성대 주변에는 현재 다양종류의 꽃밭으로 눈을 호강할 수 있다.

넓은 공터에서는 연을 날리면서 놀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의 양귀비꽃을 볼 수도 있다.

아직 다 피지 않은 수국과 핑크뮬리로도 유명한 장소가 첨성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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