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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주/경주여행

경주 추억의 달동네로 떠나는 여행

by 해야diya 2023. 4. 24.

경주에 위치한 추억의 달동네는 기성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옛날 동네 골목길, 놀이등 다양하게 재현되어 있는 문화 공간으로 어른부터 아이들 까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간이다.

추억의달동네-옛날간판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 위치 및 관람시간

추억의 달동네

위치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추억의 달동네는 옛날 기성세대의 모습과 문화, 놀거리 그리고 포토존, 귀신의 집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보문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시간은 여름에만 08:30 ~ 20:00 변경되어 운영된다.

입장료 및 관람시간

추억의 달동네 입장료

입장료는 

  • 성인 7,500원
  • 경로, 장애우, 국가유공자 6,5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5,000원
  • 단체 20인 이상은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여기서 약간의 팁이 있다면,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네이버 예매를 통하여 입장권을 구매하면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 단, 입장권 구매 후 1시간 이후 사용이 가능하다.

입장권-캐리커쳐-커피-빵-할인권
입장권

입장권을 구매하면 안내지도와 캐리커쳐, 커피, 십원빵 할인권을 같이 받을 수 있다.

코너별 테마는 약 150여 개소이며, 관람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추과남-상회-먹거리
추과남 상회

소개

입장을 하면 경주에서 유명한 십원빵도 있고, 바로 옆으로 추과남 상회가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달고나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근대사박물관-영화-촬영장
근대사박물관 영화 촬영장

이 장소는 근대사박물관 영화 촬영장이다.

다양한 그림과 전시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었다.

골목길-아이들-공부골목길-서울양장점
골목길

골목길 구석수석에는 다양한 옛 가게들과 아이들의 모습 여러 가지의 옛날 도구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요즘은 볼 수 없는 포스터들이 중간중간에 많이 부착되어 그 시절의 느낌을 많이 살린 곳이 골목길이다.

말뚝박기-포토존
말뚝밖기

골목길을 지나다 말뚝박기 놀이 하는 모습의 아이들 동상이 있다.

마지막 뒤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포토존 중 하나였다.

아씨꽃집-포토존금장청과-포토존
포토존

이어지는 아씨꽃집과 금장청과 포토존이다. 

아씨꽃집은 꽃들로 내부를 가득 채워 넣었고 중간에 아주 작은 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며, 금장청과도 비슷하게 내부를 꾸며 놓았다.

 

골목길에 이어서 나온 곳은 학교길이다.

학교길-입구
학교길

학교길 입구 바닥에는 땅따먹기 했던 그림이 그러져 있고 바로 옆으로는 가족들 다 같이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동상이 정겹게 만들어져 있다.

학교-실내-아이들-수업
학교길

실내에는 아이들이 수업을 하는 모습이 재현되어 있다.

중앙 난로에 도시락으로 데우고 있고 아이들은 다들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좋았다.

계림-문방구
계림 문방구

문방구 앞에는 뽑기와 오락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오락을 즐기고 있었고 전시된 옛날 놀이들은 아는 것도 있어서 정겨운 느낌이 든다.

학교길-교복대여
교복대여

추억의 달동네 교복 대여 하는 곳인 이곳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시간제한 15분이 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교복 체험을 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는 핫한 장소였다.

저자거리-씽씽레코드저자거리-삼천리자전거
저자거리

이어진 거리는 저자거리이다.

전파상에 게임기대여하는 글귀가 눈에 잘 들어왔고, 삼천리자전차 간판에 놀랐다. 내가 알고 있는 삼천리 자전거 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7080상가-노래반-DDR게임
7080상가

7080 상가에 DDR(펌프?)가 준비되어 있어서 신기했는데 바로 옆에는 노래방도 있어서 가요에 맞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

크레파스-초콜렛-라면-연필깍기-트랜스포머
7080상가

이곳에서는 추억이 많이 나는 물건들이 많았다.

따조, 연필 깎기, 크레파스, 간식과 트랜스포머, 헐크? 등 추억이 새록새록 나고 그리워지는 장소였다.

빵집-소개팅
빵집

TV에서만 보던 빵집에서의 소개팅을 담은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앙꼬빵, 카스테라, 도나스, 단팥빵, 음료수가 차림표로 나와있다.

만화방-입구만화방-빨간모자-빨간구두-서산대사
만화방

흥미를 자극하는 용호 만화방.

입장을 해서 전시된 만화책을 구경하니 옛날 만화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최근 만화책들도 있다.

7080 상가와 다방거리를 지나면 산책로가 펼쳐진다.

산책로-군인-이병-앉은모습군대-내무반
군막사

산책로를 내려오면 군막사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옛날 군 생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자로 된 침상에 모포와 침낭이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다.

귀신의집-나혼자산다
귀신의 집

전혀 생각하지 못한 공포 체험관 귀신의 집도 있다.

  • 귀신의 집 2,000원

이곳은 별도의 이용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을 하수 있는데 나 혼자 산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참고로 무섭다고 한다.

달동네사진관-2천원
달동네 사진관

그리고 달동네사진관이 있는데 달동네를 배경으로 사진이 찍혀서 나오는 셀프 사진관이다.

장당 2,000원이어서 부담 없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추억의달동네-높은곳에서-본모습
추억의 달동네

이제 마지막으로 바로 앞에 건물에는 먹을 것도 쉼터가 있었으며 그것에서 달동네를 바라보면서 마지막 사진을 남겨본다.

 

후기

부모님 들고 같이 즐길 수 있고 아이 들고 같이 놀 수 있는 연령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

무심히 지날 수 있는 장소가 있을지 몰라고 한 장소에 꽂히면 오래 머물게 된다.

그곳이 바로 추억의 달동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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