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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주/경주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by 해야diya 2023. 4. 19.

경주의 석굴암은 문화재청에 등록된 정식명칭은 석굴암석굴이며, 삼국유사애 원래 이름은 석불사이다.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석굴암은 8세기 종엽인 통일신라 751년에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탕할 때, 왕명에 따라 착공한 것으로 현세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세웠으며, 전세의 부모를 위해서 석굴암을 세웠다고 한다.

세계유산석굴암석굴-돌-글자
석굴암 석굴

석굴암

경북 경주시 석굴로 238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입장마감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 석굴, 이 날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었다.

통일대종-타종-앞주차장
통일대종

주차장은 통일대종 앞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료는 대형과 소형을 나누어 주차요금을 받는데 소형은 2,000원이다.

통일대종에서 직접 타종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이용료는 1,000원이며 금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고 한다.

석굴암-입장료-6&#44;000원-티켓
석굴암 입장료

통일대종을 지나 처음 사진의 세계유산 석굴암 석굴 비석 옆에 매표소가 있다.

석굴암 입장료는 생각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대인) 6,000원, 학생은 4,000원, 초등학생은 3,000원이며 단체인원은 할인이 된다.

석굴암석굴-일주문
일주문

토함산

석굴암은 토함산에 자리하고 있는데 토함산은 높이 745m로 경주 시역에서 가장 큰 산으로 신라시대에는 동악이라 했고, 호국의 진산으로 신성시되어 왔으며, 토함산의 일대가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토함산-둘레길
토함산 둘레길

석굴암 일주문을 지나 바로 앞에 사찰이 있을 것 같았지만 둘레길이 보인다.

생각보다 오래 걷는데 체감상 1km 정도 걸은 느낌이 들었다.

사찰-전경
석굴암

한참을 걷다가 겨우 사찰이 보이기 시작한다.

3개의 전각이 보였으며, 맨 위 전각을 제외한 2개 전각 앞에 커다란 공터가 눈에 들어온다.

넓은 공터에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연등으로 전시되어 있다.

석굴암-올라가는길-간판
석굴암 올라가는 길

바로 앞에 석굴암 올라가는 길 간판이 중에서 설치되어 있어 쉽게 석굴암으로 향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집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석굴암에도 문화광광해설사의 집이 있다.

다만 다른 장소와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석굴암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유네스코 스탬프가 비취되어 있다.

유네스코-스탬프스탬프-찍은카탈로그
유네스코 스탬프

스탬프를 찍을 곳이 없어 카탈로그에 찍어 봤다.

석굴암-올라가는-계단
석굴암 가는 길

계단을 따라 석굴암으로 올라가 본다.

다행히 맨 위에 보이는 전각이 석굴암의 위치였는데 힘들지 않게 도착했다.

석굴암-본존불-촬영금지
석굴암 본존불

아쉽게도 석굴암 본존불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석굴암-석굴도
석굴암 석굴도

아쉬운 데로 본존불이 보관되어 있던 석굴암 석굴도를 담아 왔다.

입장을 하면 전실이 있고 바로 앞에 비도를 기준으로 좌, 우로 사천왕상이 있으며, 앞에 주실이 있으며 이곳에 석굴암 본존불이 있다.


석굴암 본존불

석굴암 본존불상은 문화유산 가운데 종교성과 예술성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본존불은 1.58m의 좌대 위에 3.26m의 거대한 규모이며, 단단한 화강암으로 조각하였다.


들어가게 되면 전실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다음 구역은 유리로 막혀 있다.

유리 너머로 본존불을 감상하고 나왔다.

석굴암-본존불-앞-경치
석굴암에서 본 경치

석굴암 앞에 펼쳐진 경치이다. 

토함산의 매력과 사찰 풍경이 아주 멋지다.

석굴암-석물-앉지마세요
석굴암 석물

반대쪽으로 조금 내려오니 석굴암 석물이 있다.

석굴암 석물은 석굴암을 수리할 때 교체된 구부재들과 기타 주변 석물들로 신라인들의 손길이 스며있는 귀중한 유물들인데 사진을 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앉아서 쉬었던 듯 앉지 마세요 하는 글이 적혀 있다.

기념품-연등접수
기념품

석굴암 석굴과 하나의 전각을 지나 내려오면 부처님 오신 날 연들을 접수하는 접수처와 기념품 가게가 있다.

생각보다 규모 자체는 작은 느낌이 들지만 토함산에서 내려다보는 경주의 경치를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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