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한 곳은 경주에서 직접 만든 증류주와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고도리' 이 술집은 황리단길 메인 스트릿 2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고 야외 자리도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황리단길 밤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경주 '고도리' 소개
한국 요리와 고도리 막걸리, 증류주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주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주 요리주점 '고도리'
위 치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74 2층
영업시간 매일 17:00 - 24:00
황리단길 메인 스트릿에 위치해 있어 전용 주차장은 없어 주차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경주 '고도리' 메뉴
이 주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몇 가지 요리가 있습니다.
- 땡초 해물 새우 파전
- 명란 치즈 통감자전
- 달다리살 연두부 전골
- 매콤 대패삼겹 볶음
- 바지락 얼큰 수제비 술찜
- 김부각 백김치 한우 육회 타르타르
이외에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가게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직접 주조한 탁주와 증류식 소주입니다.
- 고도리 황남 생 막걸리 6도 (750ml)
- 고도리 증류주 15도 (250ml)
그 밖에 다양한 주류가 있지만 이 두 가지 주류가 가장 돋보입니다.
경주 '고도리' 둘러보기
가게에 들어서면 보이는 고도리에서 맛볼 수 있는 주류가 반겨 줍니다.
정 중앙에 고도리 대표 주류가 있네요.
가게 내부 중앙은 4인에서 최대 8인 까지도 앉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보시는 바와 같이 조명과 아주 잘 어울리네요.
이 가게의 장점 중 하나인 야외 자리인데 2층에서 황리단길 메인 스트릿이 보이는 뷰에서 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이면 2인석 한정이라는 느낌이네요.
반대편에도 자리가 있지만 이곳 역시 최소 2인에서 최대 3인까지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고도리의 특징은 자리에 앉는 인원수가 조금 작아 보였습니다.
경주 '고도리' 맛 보기
고도리에서 직접 주조한 탁주.
달콤한 느낌으로 술인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도수는 6도로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9,000원으로 맛보 맛이지만 병에 담겨 오는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도리 전인 명란 치즈 통감자전.
슬라이스 한 감자를 전으로 만들어 그 위로 명한과 치즈를 올린 전입니다.
맛은 있었지만 옆에서 먹던 바지락 얼큰 수제비 술찜이 더 맛있어 보였네요.
다음 방문할 때는 술찜을 시켜볼 예정입니다.
고도리의 증류주(15도)입니다.
일반 소주와 비슷 한 도수이지만 약간 더 도수가 높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가격은 9,000원 고도리의 증류주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전용 병과 잔에 나와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마치며,
경주 황리단길 메인 스트릿에 위치해 있는 요리주점 '고도리'
이 가게는 직접 만든 막걸리와 하이볼 그리고 증류주등으로 다른 장소에서는 맛볼 수 없는 주류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석에서는 황리단길의 밤거리를 둘러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비 오는 날 황리단길을 방문하셨다면 이곳에서 막걸리에 전을 맛보면서 '고도리'만의 분위기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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