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호떡 디저트 가게 '불란서 호떡'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는 디저트 가게 불란서 호떡. 밥 먹고 지나가는 길에 독특해 보이는 호떡 가게가 있어 방문하였는데 크로와상의 식감에 안에는 호떡의 달달함과 맛이 잘 어울리는 디저트 가게를 소개합니다.

불란서 호떡

소개

불란서 호떡
주      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9-13 1층
영업시간 매일 10:00 - 19:00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어 주차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사람 키만 한 에펠탑 모형이 인상적이네요

메뉴판

메뉴

불란서 호떡의 메뉴는

• 불란서 호떡 3,500
• 소금꿀빵 3,500
• 천년 소금빵 3,000

메뉴는 방문했을 당시 딱 3가지 정도였습니다.

그중 가장 인기 있어 보이는 빵은 역시 불란서 호떡!!

먹으면서 같이 마실 수 있는 음료도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

카운터는 넓은 편은 아니었지고 아직 내부 인테리어가 진행 중인 건지 아니면 끝인지 인테리어가 아쉬웠어요.

에펠탑 모형

가게에 인테리어로 에펠탑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불란서란 뜻을 알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불란서란 프랑스의 음역입니다.

한국어 명칭인 프랑스는 그냥 France를 따온 말이며, 일본의 영향으로 프랑스의 한자 음차로 불란서를 사용하며, 프랑스를 줄여 부를 때나 프나 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포장

호떡을 포장하면 종이가방에 담아 포장을 해줍니다.

불란서 호떡

불란서 호떡의 특징은 겉은 크로와상과 같은 느낌에 속은 호떡과 같은 달달함과 맛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너무 달지 않은 맛이 입에 잘 맞았는데 따뜻할 때 먹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후기

황리단길에 이색 호떡가게 불란서 호떡.

다른 호떡 가게와 다른 느낌의 맛이 새롭고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가 아쉽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호떡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황리단길에서 밥 먹고 디저트로 먹기로도 좋습니다. 호떡을 먹을 때는 꼭!! 따듯하게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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