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대릉원 타르트와 망고빙수 카페 '설월'

오늘은 황리단길에서 이색 디저트 대릉원 타르트와 망고 빙수가 인기 있는 맛집 카페 '설월'을 소개합니다. 한식 디저트의 세계화를 위해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여 맛과 향을 익숙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만들어 이 카페만의 장점을 가진 곳입니다.

황리단길 카페 설월

주 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 81번 길 22-13 설월
영업시간 매주 11:00 - 21:00 (20:50 라스트오더)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황리단길에 위치한 카페'설월'은 전용 주차장이 없어 근처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가야 한다.

한식 디저트의 세계화를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을 모두 맞추기 위한 노력으로 디저트 안에 떡을 넣어 만들거나 음료와 디저트의 베이스에 들어가는 시럽 및 소스를 전통방식으로 제조하여 맛과 향을 익숙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만든 카페입니다.

이 카페에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인 대릉원 타르트는 설월 시그니처 타르트이며, 망고빙수도 인기가 많다.

쇼케이스에는 카페만의 케이크와 타르트가 전시되어 있다.

대릉원 타르트 이외에도 유자 타르트, 흑임자 크림 마들렌, 황남 초코파이가 있다.

카페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한옥 분위기가 있지만 다양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현대화를 한 느낌이 든다.

카페 1층에는 전체적으로 넓지는 않지만 포토존 느낌이 나는 자리가 있는데, 한옥 분위기에 통유리로 되어 있어 남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 2층에도 1층과 비슷한 분위기에 자리들이 배치되어 있다.

2층은 단체좌석들이 1층보다 많았고 자리가 너무 붙어 있는 느낌이 있어 조금 아쉬웠다.

주문한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대릉원 타르트.

타르트 속은 쑥 초코크림 아래에 팥찰떡과 쑥 아몬드 아파레유가 있다.

다른 곳에서는 먹어 본 적 없는 맛의 타르트로 디저트의 모양과 맛 둘 다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 카페는 맛있는 음식과 청결한 그릇을 위해 초음파 세척기를 설치한 업소입니다.

카페 설월은 경주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 대릉원을 본떠 만든 메뉴 대릉원 타르트가 인상적인 카페입니다.

타르트와 같이 망고빙수가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두 개의 디저트를 같이 주문해서 먹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옥 분위기와 다양한 소품으로 실내를 꾸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또, 국내산 애플망고, 경주 체리, 딸기, 고흥 유자 등 전국의 지역별 특산품을 활용한 음료도 마실 수 있는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