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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커피계의 에르메스 바차커피

by 해야diya 2023. 4. 8.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칭해지는 바차커피

라고 불리는 싱가포르의 커피를 이번에 선물 받게 되어 바차커피를 마시는 역사적인 순간을 후기로 남긴다.

바차-커피-에르메스커피
바차커피

싱가포르 바차커피

커피계의 에르메스라 칭해지는 커피의 외관이다.

디자인 자체는 황금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화려하다.

디자인에서부터 커피계의 에르메스라고 칭해지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바차커피-매장-외관바차커피-내부
바차커피 매장

직접사면서 찍어온 바차커피 매장이라고 보여준 사진이다.

사진을 보고 정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워 보였다.

바차-커피-커피사는사람들
바차커피 매장

사진을 보면 원두도 보이고 컵도 보이고 커피와 관련된 상품을 많이 팔고 있다.

나는 그중에서 구석에 보이는 커피잔이 아주 탐나게 느껴진다.

커피계 에르메스의 굿즈!!!!

바차-커피-오픈
바차커피

바차커피 상자는 뜯는 것이 아닌 위로 오픈하는 형태이다.

안에 바차커피 드립백이 12개가 들어 있으며, 책자? 도 같이 들어 있다.

바차커피-책자바차커피-책자-속
바차커피 책자

책자에는 나라별 언어로 작성되어 있고 한국어는 없어서 아쉬웠다.

바차커피-드립백-사용설명서

그리고 하나의 종이가 같이 첨부되어 있는데 바차커피 드립백을 이용한 커피를 마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그림만 보아도 알기 쉽도록 되어 있다.

드립백-포장-앞드랩백-포장-뒤
드랩백 포장상태

바차커피 드립백 포장 상태

갈끔하고 크게 바차커피라고 써져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

I LOVE PARIS는 맛? 의 종류로 보인다.

드랩백-개봉전
드립백

포장지를 뜯어내니 드립백 자체는 생각보다 수수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드립백을 개봉하고 미미하게 흘러나오는 원두의 향은

바차커피-드립백-개봉
바차커피 드립백

아직 향 자체는 미미해서 물을 부어야 알 것 같다.

바샤커피-내리는중
바차커피

물을 끓여서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커피계의 에르메스가 눈앞에 있는데 그만큼의 시간을 지체하고 싶지 않았다.

커피를 내리면서 향이 느껴지는 데 향 자체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향이다.

표현을 잘 못하는 게 아쉽지만

집에 방향제 대용으로 쓰고 싶을 정도이다.

바차-커피-완성
바차커피

향 자체가 너무 좋고 마시는 느낌도 너무 좋다.

바차-커피-과자바차-커피-과자-확대
바차커피 과자

바차커피에서 같이 사온 달콤한 과자가 아주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약간 엄마손 과자 느낌도 나고 아무튼 맛있다.

커피를 반정도 마신 후 나는 얼죽아 파로써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커피계의 에르메스에 얼음을 넣기로 한다.

바차-커피-얼음
바차커피 아이스

나의 손에 아이스로 변신한 바차커피!!

한 모금 마시고

나는 후회했다...

커피 특유의 향이 사라지고 얼음과 희석되면서 농도가 연해지고 커피자체가 더 연해지면서 맛조차 줄어들었다.

다음에는... 농도를 진하게 해서 얼음을 넣어야 하나 생각을 했지만

바차커피만큼은 뜨거운? 커피 그대로를 느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한다.

주변에 싱가포르에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다면 바차커피!!!라고 외쳐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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